알라딘과 자스민 공주 배역 결정…알라딘은 어떤 작품?

2017.07.17 12:00:06   김형원 기자

디즈니가 영화 '알라딘'에 등장할 배우를 공개했다.

주인공 알라딘은 캐나다 출신 신예 배우 '메나 마수드'가 연기하며, 자스민 공주역은 영화 파워레인저에서 '핑크'역을 맡았던 '나오미 스콧'이 맡는다. 작품을 재미있게 이끌어 갈 램프요정 지니는 과거 공개된 바와 같이 인기 헐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맡았다.

2015년 7월, 알라딘 영화 프로젝트를 공개한 디즈니는 영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2000여명 이상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으나, 최적의 배우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라딘역에 발탁된 배우 '메나 마수드'는 트위터에서 "마법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다"고 트위터에서 의견을 밝혔으며, '나오미 스콧'은 "모험(영화)에 참가할 수 있어 흥분된다"고 트위터서 말했다.

▲알라딘역을 맡은 신예 배우 ‘메나 마수드’(왼쪽), 자스민 공주역을 맡은 여배우 ‘나오미 스콧’(오른쪽). / 트위터 갈무리


◆ '알라딘'은 어떤 작품?

1992년 극장 개봉된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이슬람 설화인 '천일야화(ألف ليلة وليلة‎)'에 기반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미국식 코미디와 뮤지컬처럼 노래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은 전세계 5억405만달러(약 5684억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했으며, 1993년 당시 미국에서 가정용 비디오테잎과 레이저디스크가 2400만개 출하될 만큼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다.

알라딘의 인기는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이어졌다. 디즈니는 악당으로 등장하는 마법사 '자파'의 복수를 담은 '알라딘 더 리턴 오브 자파(Aladdin The Return of Jafar)' 오리지널비디오애니메이션을 1994년도에, 알라딘의 모험담을 담은 TV애니메이션 '알라딘의 대모험(Aladdin's Arabian adventure)'을 같은 해인 1994년에 공개했다.

1996년에는 알라딘 이야기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오리지널비디오애니메이션 '알라딘 해적왕 전설(Aladdin and the King of Thieves)'을 선보였다.

1990년대 제작된 애니메이션 '알라딘' 시리즈의 램프 요정 '지니' 목소리는 2014년에 세상을 떠난 인기 배우 '로빈 윌리엄즈'가 담당했다. 그가 불렀던 영화 삽입가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는 주제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와 함께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1992년작 알라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 영화 '알라딘' 뜨면 함께 등장할 캐릭터 상품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판 영화 '알라딘' 개봉일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화 개봉시기가 확정되고 각종 정보가 등장할 시점이 오면 우선, 사실적으로 묘사된 알라딘 영화 캐릭터 피규어가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 정보를 공개했던 시점에 황금빛 드레스를 입은 엠마 왓슨을 꼭 닮은 리얼 액션 피규어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또, 피규어 시장이 큰 일본에서는 2.5등신 신체비율의 넨드로이드 피규어 상품을 함께 선보였다.

디즈니는 캐릭터 라이선스 상품 판매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디즈니가 인수한 마블 역시 영화 등장 이전에 각종 히어로 피규어와 장난감들이 다수 선보였다. 스타워즈도 마찬가지다. 디즈니는 스타워즈 관련 영화 작품을 1년에 한 편씩 투입하면서 스타워즈 관련 피규어, 프라모델,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내놓고 있다.

▲영화 ‘미녀와 야수’ 벨 캐릭터 액션 피규어, 디즈니는 알라딘 액션 피규어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핫토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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