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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자동차 업계, 6월 판매조건 강화…싼타페·QM6 '100만원' 할인

입력 : 2017.06.04 04:00:00


정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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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내수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주요 차종 구매 혜택을 강화한 6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할인 혜택이 많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5개 업체는 2017년 5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13만267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싼타페.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모델 노후화로 판매가 부진한 SUV 라인업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한다. 레저용차량(RV)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6월 중 싼타페를 출고하면 1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출고 5년 이상이 지난 차량 보유자가 투싼을 구매하면 50만원 할인을 해주고, 싼타페나 맥스크루즈를 구매하면 70만원 상당의 캐리어나 액션캠 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G80 구매자가 차량 가격의 10%를 내면 36개월 2.5% 할부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K5. /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K시리즈 500만대 판매를 기념해 6월 모닝·K3·K5·K7·K5 하이브리드·K7 하이브리드·쏘렌토 등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유류비 20만원을 제공한다. K시리즈 출고 이력이 있는 구매자가 K시리즈 신차를 다시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 받는다.

기아차는 K시리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세계여행 상품권(3명), 강릉 씨마크호텔 2박3일 숙박권(30명), 5만원 주유상품권(100명)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국가유공자나 경찰, 군인 등이 모닝·K3·K5·K7·스포티지·쏘렌토 등 차량을 출고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 한국GM 제공

한국GM은 콤보할부(현금+할부) 프로그램으로 스파크·아베오를 구매한 고객은 80만원 할인 혜택이나 LG 건조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크루즈 LT와 LTZ 트림을 콤보할부로 구매하면 100만원 할인 또는 LG 건조기를 받을 수 있다.

중형 세단 말리부를 콤보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은 120만원 할인 및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받는다 .2016년형 캡티바와 2016년 생산한 임팔라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10%, 5%씩을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 QM6(앞)와 QM3.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차는 QM3 SE 트림 구매 시 100대 한정으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QM3를 출고한 여성 고객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 RE시그니처 트림 특별 프로모션(1500대 한정)으로 2WD는 30만원, 4WD는 1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 티볼리.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는 G4 렉스턴은 출시를 기념해 5년/10만㎞까지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며, 최장 72개월 저리 할부(금리 4.9~5.9%)와 유예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티볼리 구매자는 30만원만 내면 첨단안전보조시스템(ADAS) 패키지(원 가격 60만원)를 장착할 수 있다. 코란도C는 100만원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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