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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입소문 타고 홍콩까지 진출

입력 : 2017.09.10 12:53:55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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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이 창덕궁길에 있어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대리상들이 중국 전역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홍콩 레인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성민(33) 대표의 '피브레노(Fibreno)'가 컬러풀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홍콩의 유명 백화점 체인 레인크로포드와 계약을 맺고 셀렉트숍 슈스페이스에서 '피브레노'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홍콩 외에 싱가포르 지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시아권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는 것이 임 대표의 설명이다.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브랜드 ‘피브레노’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 / 피브레노 제공

임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에 관심을 가졌다. 시각디자인과 브랜딩을 공부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고급 합성 피혁인 샤무드를 접하게 됐고, 그 매력에 푹 빠져 직접 테이블 매트를 만들었다. 샤무드는 천연가죽의 외관과 질감을 갖고 있지만 가벼우며 다채로운 컬러를 입힐 수 있어 개성 있는 아이템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그렇게 만든 테이블 매트를 한 카페에 전시하자 사겠다는 사람들이 나섰다. 주문은 대학 졸업 후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사한 뒤에도 이어졌다.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이탈리아로 떠났다. 가죽 공방에 들어가 제작법을 익힌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피브레노 브랜드 제품 라인업은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에서 패션, 트레벨 아이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 피브레노 제공

2013년 '피브레노'를 론칭한 임 대표는 다채로운 컬러로 상품을 구성했다. '피브레노'에서 선보이는 컬러의 수는 무려 37가지. 각각의 컬러에는 저마다 고유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대표적인 컬러인 '01로마옐로'는 그가 이탈리아 유학 시절 로마에서 받은 인상을 토대로 만든 컬러다.

인테리어 소품에서 시작된 상품군은 패션, 트레벨 아이템으로 확대됐다.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가방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방 제품들은 소비자의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내부 파우치, 손잡이 스카프 등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브레노의 가방 라인업은 출시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매출 확대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방 라인업은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가방 라인업이 처음 출시된 2015년 이후 연 매출은 2배 이상 성장했다. 가방 제품의 인기로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지고 소비 연령층이 확대되는 효과까지 발생했다.

▲피브레노 브랜드 제품들은 총 37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컬러가 특징이다. 피브레노의 키링 제품군. / 피브레노 제공

유통망도 점차 확대했다. 올해 6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9월 22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또 한 번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6월 거래를 시작한 오스트리아 셀렉트숍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갤러리아백화점과 아난티클럽 기프트숍,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 '챕터원' 등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브레노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www.cafe24.co.kr)에서 구축한 피브레노 온라인 홈페이지(www.fibreno.com)로 이어지고 있다. 재구매 고객이 몰리면서 온라인 매출 비중은 이미 오프라인을 뛰어넘었다.

임 대표는 "피브레노의 콘셉트는 '컬러풀 라이프'로 고객들이 다채로운 색으로 일상을 더욱 재밌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향후 가구 등 더욱 다채로운 아이템을 추가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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