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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하반기 4817명 채용 예정

입력 : 2017.09.13 15:45:03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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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 보험, 카드 및 금융공기업 53개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하반기 신규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 참여한 금융회사들은 올해 하반기 지난해 하반기보다 680명 늘어난 총 48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13일 동대문 DDP 플라자에서 진행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및 여신금융협회는 53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13일 서울 동대문 DDP 플라자 알림 1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권이 양질의 금융일자리 공급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개막식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및 5개 금융협회장과 53개 참여 금융회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금융권은 빅데이터 분석가 등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사업영역과 업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청년 고용절벽, 성장절벽, 인구절벽의 해법이다"며 "이를 위해 모든 국정운영 시스템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서는 다른 산업에 비해 고용유발효과가 큰 금융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권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먼저 금융회사의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수익성이 제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축사에 나선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산업이 생산적·혁신적 부문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가 원활히 작동해야 한다"며 "금융의 국제화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금융회사의 국내 진입 등과 같은 국제협력과 교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금융위, 금감원, 5개 금융협회 및 각 참여 금융회사는 이날 행사에서 '금융권 청년 신규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최근의 금융권 일자리 감소 추이에 대응해 청년 신규채용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정 연령이나 학교 등에 쏠림 현상이 없도록 차별 없는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 채용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핀테크 및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새로운 금융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IT, 빅데이터 등 금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 KEB하나, 기업, 농협 등 6개 은행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서류전형을 진행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일반 서류전형자와 동일한 합격혜택을 부여했다. 또한, 53개 참여 금융회사도 채용상담 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원서접수와 전형내용 상담을 진행했다.

채용상담 부스에서는 핀테크 및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IFA, 로보어드바이저, 빅데이터 관리, 보안전문가, 기술신용평가사, P2P대출 전문가, 온라인 결제서비스 기획자 등 신금융 일자리를 소개하고, 해당 분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과 경력 등 준비해야 것들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신한은행, SC제일은행, 한화생명, 현대해상, 신보,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7개 금융회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먼저 금융권에 취업한 선배들이 행사장에 참여해 자신들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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