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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R코어·VR 카메라·윈도 MR'...가상현실 생태계 만든다

입력 : 2017.10.20 14:37:23


차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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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가상현실 생태계'를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병용하는 보급형·개인용 VR 카메라·HMD(Head Mount Display) 제품군으로 시장 저변을 넓힌 후, 상업용 중고급 제품군과 콘텐츠를 더해 시장을 이끌 계획이다. 이어 가상현실뿐 아니라 융합현실, 증강현실 시장에 모두 대비한다.

시작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그 중에서도 개인용·염가형 제품군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브랜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VR 카메라 '기어 360', VR 콘텐츠를 재생하는 HMD '기어 VR'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기어 360과 기어 VR은 갤럭시 S 혹은 갤럭시노트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으로 경쟁 모델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삼성전자 기어 VR과 콘트롤러 세트. / 삼성전자 제공

이어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촬영·재생 기기의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 등 기계 성능을 높이는 한편, 반응형 VR 콘텐츠에 대비해 기어 VR 전용 콘트롤러도 선보였다.

다양한 가상현실 기기를 확보한 삼성전자는 파트너와 손을 잡고 가상현실 콘텐츠 활용 영역을 넓힌다. 삼성전자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사 에프앤아이와 함께 개발 중인 '가상현실 기반 건강관리기술'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기어 VR로 구현되는 이 기술로 향후 가상현실 심리상태 분석,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를 비롯한 콘텐츠 업계가 고해상도 VR 콘텐츠, VR 라이브 스트리밍 등 상업용 솔루션을 구축 중이다. 삼성전자 역시 여기 맞춰 고품질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도구 '360 라운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기어 360이 개인용 제품이라면, 360 라운드는 전문 영상·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카메라다.

▲삼성전자 360라운드.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360라운드는 1/2.8인치 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F1.8 조리개 렌즈로 구성된 카메라 모듈 17개를 탑재, 전방위 사진·영상을 담는다. 카메라 모듈은 2개씩 구성돼 옆면에 16개, 윗면에 1개 배치된다. 삼성전자 360라운드는 이를 조합, 4K 해상도 30p 영상과 3D 오디오를 녹음한다. 방수방진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갖춘 이 제품은 10월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 순차 출시된다.

이어 삼성전자는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부문 육성에 나선다. 여기에서도 선봉은 갤럭시 브랜드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8 이후 모델(S8·S8플러스·갤럭시노트8) 스마트폰은 구글 AR 개발 플랫폼 AR코어를 지원하게 된다. 개발자들은 이 기능으로 현실 공간에 가상현실 콘텐츠를 겹치고 융합하는 AR 콘텐츠를 제작, 실험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윈도 MR HMD 오디세이. /

갤럭시 시리즈와는 별도로 삼성전자는 윈도 MR(Mixed Reality, 융합현실) HMD를 앞세워 MR 시장에도 참가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기어 VR과 달리, 본체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단독 HMD다.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헤드폰을 탑재, 보고 즐기고 듣는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측은 "다양한 기기·소프트웨어·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한편, 가상현실에 이어 증강현실로의 리더십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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