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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5℃ 실화냐'...강추위에 가장 많이 찾는 난방기기 7종은?

입력 : 2018.01.12 12:10:38


차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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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집밖을 나가기 두렵습니다. 1월 12일 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15℃로 급하강,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부터 여미게 만듭니다. IT조선은 최근 한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난방 기기 종류를 1~5위까지 정리했습니다. 예년에는 난로, 히터, 장판이 잘 팔렸는데, 요즘에는 온수매트, 온풍기 등 화상 우려가 적은 난방 기기와 미니 팬히터와 같은 휴대용 난방 기기가 인기입니다.

데이터 제공 = 신세계몰SSG닷컴 (집계 기간 2017년 12월 1일~12월 31일)

◆ 1위 온수매트...누우면 하루 피로 풀려

▲안전과 난방 성능 모두 갖춘 온수매트. / 경동나비엔 제공

최근 한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난방 기기는 온수 매트입니다. 온수 매트는 히터로 가열한 물을 펌프 순환하는 방식으로 온기를 전합니다. 최신 온수매트는 정해진 시간만 동작하도록 하는 타이머와 화재 위험을 막는 각종 안전 장치를 갖췄습니다.

예전 온수 매트의 전력 사용량이 500W를 넘을 정도로 컸지만, 최신 제품은 그 절반인 250W~260W 수준입니다.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유용합니다. 매트 겉감은 피부 자극을 주지 않는 순면이며 내부 패딩 솜은 매트의 온기를 유지합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구매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등 실구매자의 평가가 눈에 띄네요.

◆ 2위 전기요...저렴하고 대중적인 전통 난방 기기

▲간편한 난방 기기 전기요. / 보국전자 제공

최근 한달동안 가장 많이 팔린 난방기기 2위는 전기요입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랫동안,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온 제품입니다. 최신 전기요는 35℃~37℃ 온도 유지 및 열선 과열 방지 등 저온 화상을 막을 안전 장치도 갖췄습니다.

전기요를 접으면 내부 열선이나 전선이 끊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항상 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매트형, 방석형, 무릎담요형, 손발형 등 규격도 다양해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10만원대 '2인용 전기요'도 많이 판매됐습니다. 혼자 사는 직장인도, 신혼부부도 두루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신세계몰SSG닷컴 구매자들은 전기요 인기 모델 상위 20종에 별점 평균 4.8점(5점 만점)을 줬습니다.

◆ 3위 온풍기...실내 공기 빠르게 데우는데 좋아

▲공기를 덥히는 난방 기기 온풍기. / 이마트 제공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한 난방 기기는 차디찬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온풍기입니다. 가스나 석유가 아닌 열소자를 가열, 따뜻한 바람을 만드므로 유해 가스나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집중 난방하고 싶은 곳을 향하게끔 바람 방향도 바꿀 수 있습니다. 열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이 아니므로 화상이나 화재 위험도 덜합니다.

찬 공기는 아래에 머무르기 때문에 온풍기를 바닥에 두고 더운 바람을 위로 향하게 하면 대류 효과 덕분에 난방이 잘 됩니다. 단, 온풍기는 전기를 사용하는 특성상 전력 사용량이 2000W 이상으로 높습니다. 가정보다는 업장, 사무실 등에 어울리는 난방 기기인 점 알아두세요.

▲미니 온풍 팬히터. / 대원 제공

5만원 대 이하의 '미니 온풍 팬히터'도 인기입니다. 주먹 두 개 크기로 작아 가방에 넣을 수 있고, 전원만 꽂으면 언제든 따뜻한 바람을 쐴 수 있습니다. 전력 사용량은 500W로 다소 높으므로 짧게짧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판촉물이나 선물용으로 알맞은 제품'이라는 상품평이 눈에 띄네요.

◆ 4위 소형 히터...깔끔하고 실속 있는 난방 기기

4위, 5위는 각각 '사무실용 소형 히터', 안마와 난방을 겸하는 '안마(히팅) 쿠션'이 차지했습니다. 소형 히터는 석영관을 비롯한 다양한 발열체를 가열, 열을 내는 원리입니다. 석유 히터 대용으로 인기 있으며 소리·연기·소음이 없어 깔끔합니다. 전력 소모량이 온풍기의 절반(800W~1000W) 수준이어서 실속파에게 인기 있습니다.

▲사무실용 소형 히터. / 신일산업 제공

겨울철이면 소형 히터에 옷을 태우고 마는 피해자가 꼭 나타납니다. 히터는 열을 직접 전달하는 제품이므로 옷을 태우거나 화상을 입지 않도록 반드시 일정 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쓰러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도 안전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히터 전면 그릴이 뜨거워진 상태에서 넘어지면 화재 위험이 있으니까요.

◆ 5위 안마(히팅) 쿠션...추위와 몸의 피로 날려줘요

몸이 절로 움츠러질 정도로 추운 겨울, 안마(히팅) 쿠션을 사용하면 굳은 몸을 녹이고 피로까지 풀어줍니다. 열선을 내장한 안마 볼이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따뜻하게 마사지해 줍니다. 지압 안마, 360도 회전 안마 등 기능도 다양합니다. 시거잭에 연결하면 자동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적재적소 만능 난방 기기이기도 합니다.

▲안마(히팅) 쿠션. / 수련 홈페이지 갈무리

형태와 제품군이 다양해 어깨나 목 등 특정 부위에 사용할 수도, 배나 팔다리 등 범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안마(히팅) 쿠션 구매자의 60% 이상이 여성, 특히 40대~50대 소비자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추위를 많이 타는 어머니에게 안마(히팅) 쿠션 선물해보면 점수 좀 따지 않을까요?

▲전기 장판. / 일월산업 제공


◆ 6위와 7위는 전기장판과 휴대용 손난로

6위와 7위에 오른 '전기 장판'과 '휴대용 손난로'도 주목할 품목입니다. 온수 매트가 인기라고는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사용하기 쉬운 전기 장판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전기요나 온수 매트는 침실에, 면적이 넓고 저렴한 전기 장판은 거실이나 침대가 없는 방에 놓기 알맞습니다. 전기 장판 역시 전기요처럼 내부 열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빨래가 불가능하니, 물티슈나 걸레로 자주 표면을 닦아주세요.

▲휴대용 손난로. / 가우넷 홈페이지 갈무리

휴대용 손난로. 이전에는 쇳가루나 아세트산나트륨을 사용하는 1회용 제품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USB 충전식 손난로가 단연 인기입니다. 내장 배터리와 전기 저항을 활용해 최고 55℃ 온도를 냅니다. 내장 배터리를 스마트 디바이스 보조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유용한 LED 램프까지 갖춘 제품도 있습니다. 깜찍한 외관 혹은 캐릭터가 새겨진 제품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데이터 제공 = 신세계몰SSG닷컴 (집계 기간 2017년 12월 1일~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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