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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장미 사진 100만달러에 팔려"…기프토, 첫 거래 성사

입력 : 2018.02.14 14:08:50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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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이미지가 거액에 판매돼 디지털 아트 거래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이노베이션스그룹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케빈 아보시(Kevin Abosch)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로 장미 사진인 '포에버 로즈(Forever Rose)' 이미지 원본을 암호화하고, 다시 암호화폐로 해당 이미지를 10명의 구매자에게 100만달러(10억8330만원)에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에버 로즈(Forever Rose) 이미지. / 아시아이노베이션그룹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예술 작품을 거래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예술작품을 암호화해서 복사본을 만들 수 없도록 한 점이 예술작품의 가치를 높인 것이다.

특히, 이번 거래는 디지털 예술 작품 원본을 근거로 토큰을 발행해서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한 첫 사례로도 기록돼 예술작품 거래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판매된 '포에버 로즈(Forever Rose)' 이미지 역시 디지털 예술작품 중 최고가 판매 기록을 갖게 됐다.

케빈 아보쉬의 감자를 찍은 또 다른 사진 작품인 'Potato 345#'은 2015년 100만유로(13억3986만원)에 판매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러한 유명세 탓에 아시아이노베이션그룹이 포에버 로즈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150여명이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종적으로 이번 구매에는 INK 재단, 블록체인 자문사인 TLDR, 디지털 자산 펀드인 ORCA펀드,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켓플레이스인 부스토(Boosto) 프로젝트, DAC 프로젝트, 네뷸러스(암호화폐 NEO), 케어링 체인 프로젝트와 두 명의 익명자가 참여했다. 구매대금은 판매 신청이 종료된 2월 14일(현지 시간)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에서 기프토 가격으로 계산돼 지불된다.

▲케빈 아보쉬 사진작가. / 아시아이노베이션그룹 제공

앤디 티엔 아시아이노베이션그룹 대표는 "지난 몇 개월간 전 세계인 관심이 집중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에 관한 논점을 부각시켜 관련 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케빈 아보쉬는 "블록체인의 기술이 예술과 접목된 첫 사례로 기록돼 무척 기쁘다"며 "무엇보다 '포에버 로즈'가 인류의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포에버 로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케빈 아보쉬 작가와 앤디티안 아시아이노베이션그룹 대표는 2월 23일 한국을 찾아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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